반응형

Makita 기본 유선 전기 드릴

드릴 만드는 회사 중 알려져 있는 Makita의 가장 기본적인 유선 드릴을 903밧에 구입했습니다. (34000원 - 2022/12월 환율).위 마키다 전기드릴은 일본 회사 제품이지만 태국에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1만 원도 안 하는 가격에 Makita, Bosch 등의 제품들을 태국 쇼핑몰에서는 버젓이 파는데 다 가짜입니다. 한국 쇼핑몰에선 그런 경우는 없겠지요?!

 

쇼핑몰에서 드릴 비트를 같이 포함해서 판다고 공지하지 않는 경우는 드릴 기기만 팝니다. 참고하세요

 

 

기본 유선 드릴 부위 설명

 

1 척, 드릴 비트를 꽂는 곳입니다.
2 드릴 비트가 회전하는 방향 전환 스위치입니다. 다른 회사의 제품은 기기 위에나 옆에 있습니다.
3 드릴 작동 버튼입니다. 누르는 힘을 조절해서 드릴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4 드릴이 작동하는 도중, 저 버튼을 누르면 작동 버튼을 당기지 않아도 자동으로 드릴이 돌아 갑니다 - ON/OFF 가능
5 척에 드릴 비트를 꼽거나 뺄 수 있는 척 키입니다.

 

 

척 키를 척에 꼽아 돌려서 드릴 비트를 장착하거나 빼낼 수 있다.

 

척에 드릴 비트 장착 하기

기기마다 드릴 비트를 장착할 수 있는 크기가 정해 저 있습니다.(기본 드릴은 3~8) 기기에 적혀 있는 표시나 설명서를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드릴 특성상 사고가 나면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 장갑 등을 끼고 작업하면 실이 말려들어갈 수 있으니, 기타 안전 수칙을 꼭 확인하세요

 

벽을 타공할땐 벽 안쪽으로 전선이나 수도관 등이 지나고 있는지등을 체크하세요

 

기본 드릴이라고 하더라도 여성분이 두 손으로 들고 작업하기에는 좀 무겁다고 느껴질 겁니다. 


드릴 비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

 

드릴에 드릴 비트를 장착해서 작업을 하는데, 보통  일반용, 콘크리트 용, 목재용이 있습니다. 일반용은 다용도로 작업 가능하지만, 벽에 타공을 할 때는 콘크리트 용을 사용해야 편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목재용은 목재에 나사 박는 길을 내줍니다.

 

저도 처음에는 드릴 비트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일반용 드릴 비트를 사서 사용했는데, 사용하는데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의 벽을 타공할 때 구멍이 안 나서 식겁했어요..

 

일반용 드릴 비트 머리가 뭉툭하다

 

목재용 앞이 뾰족하게 되어 있다

 

콘크리트용 드릴 비트는 앞이 널찍하다


플라스틱 앙카

벽에 나사를 박을 때 드릴로 구멍을 내주고 이후 플라스틱 앙카를 박아 준 뒤, 나사를 앙카에 박으면 나사가 들어가면서 플라스틱 앙카가 부풀어 올라 벽에 꽉 밀착이 되게 됩니다.

 

드릴 비트는 마찰열 때문에 뜨거워진다

방금 작업용으로 사용한 드릴 비트는 마찰열 때문에 뜨거우니 맨손으로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그리고 타공 하던 도중 달궈진 돌가루등이 눈등에 튀지 않게 보안경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재활용 받침대 완성


타일에 타공(타일에 구멍 뚫기)

 

타일에 드릴 작업을 하면 깨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타일에 타공을 낼 때는 구멍을 뚫을 곳에 테이프를 바른 후 천천히 강도를 높이면서 타공을 하면 타일이 잘 깨지지 않습니다.

드릴로 타일에 구멍 뚫기


임팩트 드릴에 대해

기본 드릴은 가정에서 간단하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벽에 구멍을 자주 낸다거나 좀 더 힘이 있는 작업을 한다면 임팩트 드릴을 구입하세요. 임팩트 드릴은 드릴 비트가 돌아갈 때, 드릴 비트가 앞,뒤로 움직이며 목적물에 타격을 주어서 좀 더 작업이 용이합니다.

 

제가 사는 태국은 벽을 대부분 벽돌로 채우기 때문에 그나마 타공이 쉬운 편입니다. 한국같이 콘크리트로 벽면을 만든 곳은 경험상 일반 드릴로 구멍 내기는 아주 힘들다고 봐야 합니다.


소음

 

벽을 타공할 땐 벽과 드릴의 마찰력으로 강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하므로 공공 주택에선 이 부분도 신경써야 합니다.

드릴로 벽을 타공할 때 강한 소음과 진동이 발생한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