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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I5 9400F CPU를 사면서 추천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트리티니 쿨러, GAMMAXX 400 쿨러를 알아보다, GAMMAXX 400 쿨러를 구입했습니다. GAMMAXX 400 가 중국 제품이었네요.. 도착하고 알았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태국이라 그런지 트리티니 쿨러는 판매하지 않았습니다. 849밧 한국돈으로 3만 원 정도 합니다.

 

 

근데 구성품이 후기 같은 데서 보던 거랑 다릅니다. 보통 나사를 조여서 장착하는 방식이던데, 이 제품은 고리를 거는 제품이었습니다.

 

 

 

설명서에 라이젠 AMD I5 I7 CPU 대부분 지원을 했습니다.

 

 

라인젠 CPU는 바로 고리를 거는 방식 같던데, 인텔 CPU 라 그런지, 먼저 둥근 고리를 먼저 설치합니다. 빨간 표시를 조정해서 자신의 보드 구멍에 맞추어 끼웁니다.

 

 

그리고 검은 꼬챙이 같은걸 4개의 구멍에다 끼웁니다.

 

 

이 고리를 쿨러 밑 부분에 부착합니다.

 

 

쿨러 밑에 저렇게

 

 

작은 십자드라이버를 사용합니다.

 

CPU 위에 어떻게 쿨러를 어떻게 놓을 건지, CPU 위에 놓아 보면서 대충 감을 잡도록 합니다.

위는 이미 쿨러가 장착된 모습인데,,

 

쿨러는 공기를 흡입해서 방열판을 통과해 외부로 배출 시킵니다 . 그래서 팬이  보드 내부로 보게 하고, 방열판이 본체 뒤를 보게 설치해야 합니다.

 


동봉된 서멀을 CPU 군데군데 발라 줍니다.

 

 

이제 쿨러 밑바닥의 스티커를 땝니다. 저 빨간걸 잡아당깁니다.

 

 

이 부분이 제일 힘든 부분 중 하나입니다... 제가 구입한 게 구형 겜맥스 400 시리즈라서 그런지 몰라도 고리를 옆에 걸치는 방식인데, 우선 한쪽 걸쇠를  저렇게 걸어 줍니다.

 

 

그리고 쿨러 위를 적당히 세게?! 힘을 줘서 조심해서 한 손으로 누르고 (cpu 가 아래 있으니...) 반대편 방향의 저 빨간 표시 걸쇠를 힘차게! 당겨서 걸어 줍니다..... 완전 노가다. ㅠㅠ

 

힘이 많이 들어가는 일이므로 만약 겜맥스 400 쿨러 모델이 저랑 똑같은 것이라면, 먼저 리허설을! 해보시고 한 번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쿨러 전원 부분을 머더보드의 CPU FAN에 연결하기 전에 선이 걸리적거려서, 쿨러에 접촉 않도록 정리해서 CPU FAN 전원에 꽂아줍니다.

 

굳이 선 정리에 대해 설명드리자면, 위 그림에서 초록색 부분이 기기에서 전선이 나오기 시작하는 곳, 끝에 고리를 만든 다음에 주항선 표시처럼 두줄로 만듭니다. 그리고 빨간 선 표시처럼 초록색과 주황색 두줄을 뱀처럼 감아준 다음, CPU FAN 전원이 연결될 부분이, 아까 만든 고리를 통과하도록 합니다....

 

 

쿨러 설치 모습.

막 컴퓨터 조립을 끝내서 내부 선 정리가 아직 안 된 모습입니다.

 

컴퓨터 케이스 양 옆 폭이 20 Cmm 이상은 돼야 쿨러가 케이스 안에 들어갑니다. 그 이하면 컴퓨터  케이스 뚜껑이 안 닫힐 수도 있습니다.


idle 상태 , 아무것도 안 하는 아이들 상태에선 약 37도 정도 유지됩니다. 포샾 등 작은 작업들을 할 때는  43도 정도 유지됩니다

 

.

 

위 그림은 i5 9400f  6 코어를 풀로 10정도 돌렸을 때입니다. 그래도 70도를 넘지 않습니다.

 

약 외부 온도가 35 도 정도 됩니다. 건물 내부는 에어컨을 킨 상태는 아니고, 방은 공기 순환은 잘 되는 편입니다.

 

기쿨로도 온도 관리가 잘되는 CPU 라도, 저는 가끔 위와 같이 풀로 돌리는 작업도 하기 때문에 GAMMAXX 400 을 고심 끝에 설치하게 됐습니다.

 

CPU 온도가 올라가면 같이 올라가는 스트레스 와 방 온도 그리고 CPU 건강을 위해서 사제 쿨러를 하나 구입해서 다는 걸 추천합니다.


지금이 2020년 7월 22일 이 니까 이글을 포스트 한지 1년이 좀 넘었습니다.

아이들 온도가 평균 2~3도 정도 올랐습니다. CPU 서멀을 긁어내고 한번더 발라주고 싶지만, 장착하는게 너무 노가다라힘들어서 그냥 사용하고 있습니다..

 

6개월 전에 청소 한 번 해줬지만..1년이나 되서 먼지가 많이 쌓인 모습입니다.. 쿨러 날개 안쪽에 먼지가 많이 끼였을 경우 칫솔 면봉이나 먼지 흡입기 등으로  청소해주면, 온도를 1~2도 나출수 있습니다.


3년째 쓰고 있습니다. 청소하기 위해 2번 정도 풀어봤는데, 힘이 좀 들어가는 연결 부분은 드라이버로 눌러서 땠지만 처음과 달리 풀고 달기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CPU 온도 유지도 잘되고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


GAMMAXX 400 쿨러 CPU에서 때 내기 팁.

이사 가기 위해 컴퓨터를 해체해야 했는데, 쿨러 때 네려다 생고생을 해서 쿨러 때 내기 요령 적어 봅니다. 위의 초기 설명 방법 반대로 설치 하는 게 좀 더 쿨러를 장착하고 때 내기가 편합니다.

 

 

GAMMAXX 400 쿨러 CPU 때 내기 팁

주변에 거리적 거리는 장치가 있다면 파워, 비디오 카드, 램 등을 미리 제거해 줘야 쿨러 때 내기가 편합니다.

1 엄지 손으로 누룹니다.
2 위의 1번 방식으로 누루는 힘이 부족하다면 일자 드라이버 등으로 2번 부분을 같이 눌러줍니다. 드라이버가 옆으로 삐져 나가 기판을 치지 않게 조심하세요... 제가 그랬음 다행히 고장은 안 났지만
3 고리가 밑으로 충분히 내려왔다고 생각되면 화살표 방향으로 고리를 빼어 냅니다. ㅠㅠ , 그런후 반대 방향의  고리를 때어 냅니다.

쿨러를 다시 CPU에 장착할 때도 같은 요령으로 반대로 하면 됩니다.


쿨러 청소 요령

쿨러에 먼지가 많이 끼였다면 청소를 해주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못쓰는 칫솔 등을 쿨러 팬 안쪽에 넣은 뒤 쿨러 팬과 함께 돌려주면 먼지가 제거됩니다.


4년째 후기, 일반 사용자는 서멀 구리스 등을 바꾸기 위해 몇 년에 한번 쿨러를 때 내려는 시도를 하기 되는데, 자주 하는 일이 아니다 보니 요령이 없어 무척 힘이 들 수 있습니다.. 장착할 때 고생하는 것만 뺀다면 쿨 자체는 아주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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