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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클릭 125i 오토바이 후기입니다. 새 차를 구입했고, 폐차 전까지 이 포스트를 계속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2017년 5월 구입

 

 

새로 산 혼다 클릭 125

얼마 전 혼다 클릭 125i를 구입했습니다. 우리나라 가격으로 약 23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당시 환율)

 

태국은 차값에 비해 오토바이는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혼다 클릭은 태국에서 만들어서 판매하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고 오토바이를 3번 정도 산 경험이 있는데, 2번은 완전히 사기당한 기분이 들 정도로 오토바이가 형편없었습니다. 이후에도 보수 비용도 많이 들고, 기기 결함으로 고생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과거 경험으로 오토바이 및 전자 기기들은 새것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파타야에서 송태우를 타고 출퇴근하면 1시간이나 걸리는 경우가 많아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여행 목적으로 구입했습니다.

 

나중에 이 넘을 타고 처랑 태국을 전국 일주할 생각입니다.

 

 

 

초록색 버튼을 켜 놓으면 오토바이가 정차할 때 시동이 꺼지고 액셀을 당기면 다시 켜집니다.

 

신호 오래 기다릴 때나,,길을 다니다 GPS를 자주 확인해야 할 때 나름 편한 것 같습니다.

 

이게 어쩔 땐 작동이 됐다 안됐다 그러는데,아마 오토바이 엔진 그때 상태에 따라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5년째 이후로 아예 작동이 안 돼서 사용도 안 합니다

 

4~5년 정도 사용하다 배터리를 새거로 갈아 끼니까 작동이 다시 되기 시작했습니다.(항상 작동되는 것은 아닙니다 됐다 안됐다 그래요) 

 

한 달 내내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기름을 4번 정도밖에 주입을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번 주입 시 3000원 정도,,아직 태국은 기름값이 한국의 반값입니다.

 

확실히 사용하다 보면, 기름을 적게 먹는 것 같습니다. 번씩 생각나면 해줘야 하겠구나 하는 정도...

 

무게가 엄청나게 무겁습니다. 100kg 정도 나가는 듯합니다 남자 혼자서 들고 이동하기에 무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PCX150 도 많이 생각했었습니다. 오토바이 텐덤 하는 쪽이 부풀러 오른 스타일은 키가 작은 처가 편해 해서 결정적으로 이걸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혼다 클릭 같은 디자인이 운전석 앞에 물건을 놓고 다니기도 좋습니다.

 

 

사용한 지는 3달 정도 되었고, 만족 중입니다.


 

사용한 지 일 년이 더 넘어갑니다...8000km 정도 탔는데 만족합니다.

 

클릭 150cc가 나왔는데, 관심이 많이 갑니다.바퀴도 좀 더 커서 안정감이 더 있고, 장거리 여행 시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사용한 지 일 년 반 9000km 정도 됩니다. 항상 처를 뒤에 탬덤 하고 다닙니다. 몸무게 40kg 정도..

 

어느 날부턴가 아침에 엑셀을 당기면 뒤가 부르르를 떨기 시작합니다. 5~10분 정도 열을 받으면 그 후로 안 그렇고요..손을 봐야 할 것 같은데, 왜 그런지 아시는 분?^^

 

엔진이 식은 아침에 탬덤 하고 출발할 때 많이 떱니다. 혼자 타고 출발하면 거의 안 떨어요

 

아침에 출발하기 전 시동 켜놓은 채로  2~3 분 이후 출발하면 덜합니다.

 

다음에 오토바이를 산다면, 클릭 150cc 이 기종을 살듯 합니다.

 

꼬사무이 여행 가서 혼다 클릭 125cc 최신 기종을 빌려서 탔는데 주행 약 18000km.. 엄청 떨더라고요. 혼다 클릭이 원래 그런 증상이 많나 봐요 6년째 타고 있지만 아침에 타고 출발할때 떠는 건 여전합니다.


2019.1.24

11500 키로 정도 사용했습니다. 1년 반 좀 더 탄 것 같습니다.

 

뒷 타이어가 갈라졌습니다.대리점에서 타이어 새로 앞 뒤로 바꾸었습니다. 가격은 7만 5천 원 정도 들었습니다.

 

아직 사고 난 적 없고 엔진 부드럽고 짱짱하게 잘 달리고 있습니다.


2019.4.8

12000 되어 오일 바꿨습니다. 에어 필터, 점화 플러그 교체하는 게 좋다고 해서 바꿨습니다. 15000원 정도 사용


간단한 도난 방지법

 

간단한 오토바이 도난 방지법

오토바이를 주차 시킬때 앞바퀴를 왼쪽으로 돌려놓지 말고 오른쪽으로 반대로 돌려서 주차시킵니다. 일반적으로 왼쪽으로 앞바퀴를 돌려 주차시키면 목을 따서!? 훔쳐가기가 무척 쉽습니다. 태국에서 나오는 도난 뉴스 등을 보면 순식간에 따 갑니다.

 

하지만 오토바이 목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따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좀 불편하지만, 낯선 장소에선 오토바이 앞바퀴 방향을 오른쪽으로 돌려 놓으면 도난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오토바이에 전화기 거치대  달기

 

태국은 14번~15번 몽키를 씁니다

 

오토바이 거치대 몇 달 설치하고 다니다 지금은 그냥 때 버리고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잠시 정차할 때 마트에 갈 때 등, 자릴 뜰 때 항상 폰을 때 내고 붙이는 것 정말 귀찮습니다

 

나중에는 거치대가 있는 줄도 모르고 타고 다녀요

오토바이 거치대를 설치하시려면  전화기를 때고 붙이는게 아주 쉽고 편한 걸 설치해야 합니다. 싸구려 말고 좀 좋은 걸 사서 설치하시길 추천합니다.

위 같이 백미러에 부착하는 거치대의 경우, 익숙지 않다면 처음 설치할 때와 달리,거치대를 때 낼 때 볼트 잠금 위치가 달라져서 백밀러 위치 맞추느라 고생할 수도 있습니다.


* 주의 사항 팁 

2020 년 1월 말  현제 15200km 정도를 탔습니다.

 

첨에는 파타야 부근에 놀러 다닌다고 1년에 금방 12000km까지 탔는데 요즘은 출퇴근 마트 등에 갈 때만 타서 2년 반 된 지금도 키로수가 별로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벽이나 담장 같은 곳에 바짝 대고 주차했을 경우, 오토바이가 기울어져 있는 왼쪽으로 내리기 불편해서, 오토바이 반대쪽(오른쪽)으로 내리는 경우가 있는데, 혼다 클릭 125 기종은 위 사진에 표시된 저 부분이 발판 바로 뒤에 있어서, 다리를 데일수가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합니다.

 

* 혐오 주의 (오토바이에 덴 상처)

 

위 사진에서 상처의 하단 흉터는 은 1년 전에 깊게 대인 부분입니다. 잊어 먹을만하니 오토바이 오른쪽으로 내리다 또 데고 말았습니다. 트라우마가 생길 듯.. 다시는 오토바이 오른쪽으로 타고, 내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데인 다음날부터 본연의 모습이 나타납니다.그리고 며칠 지나면 깊이 상처가 페이면서 딱지가 앉고 서서히 났는데 제일 안 좋은 점은 데인 흉터가 선명하게 남는다는 것입니다. 아예 오토바이 오른쪽으로는 내리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혼다 클릭 오토바이 구입한지 벌써 3년 하고 2개월 지났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마실용으로 사용하다 보니 킬로수는 별로 늘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도 시동 한방에 걸리고 엔진 부드럽게 잘 돌아갑니다. 차량이나 특히 오토바이는 새 거를 사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은듯합니다. 가끔 주행거리 4000km 내외의  제품을,개인 사정이나 변심에 의해 새 제품 보다  조금 싸게 파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구입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작은 볼록 거울을 붙여 다니면 편합니다. 안 그래도 작은 백미러를 가려 불편할 것 같지만, 사각지대에 있는 차량를 살짝 확인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2년 전 파타야 부근 사따힙의 사원에 놀러 갔는데  우리가 없는 사이 원숭이가 가방 등을 뒤지고 손가락으로 긁어 오토바이 시트에 구멍 내놨습니다. ㅠ ㅠ

 

 

시트에 물이 스며들어가면 엉망이 된다고 해서 절연 테이프를 바르고 위에다 강력 본드를 바르고 다시 테이프를 붙이고 다녔었습니다.

 

항상 처를 오토바이 뒤에 탠덤 하고 다니다 보니, 위에 발라 놓은 테이프가  미끄러져  점점 아래로 내려가서, 전에 발랐던걸 떼어내고 다시 수선하기로 했습니다.

 

면 테이프를 사용하고, 강력 접착제로 붙였습니다. 가장 쉬운 듯


페트병 자작 오토바이 낚싯대 거치대 만들기

루어 낚싯대를 샀는데 180cm/90cm라 가방에 넣어 놓고 다니기 번거로워, 오토바이에 페트병으로 낚싯대 거치대를 만들었습니다. 페트병이 끈으로 세게 당기니, 플라스틱이라 찌그러 들어 모양이 볼품이 없어지네요..

 

 

낚싯대 튀어나온 부분이 좀 길긴 하지만 , 의외로 꽉 끼어서 잘 고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양새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때 내고 다니고 있습니다.. 방콕에 다녀온 처가 당장 때네라네요..

 

다시 새로 예쁘게 만들어 붙이고 다니고 있습니다. 루어 낚시대 넣고 다니기 정말 편함


혼다 클릭처럼 앞 발판이 있으면 물 팩을 두 개 실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토바이 길들이기

오토바이 산 지 5년 됐습니다. 주행 거리는 2만 2천 km 정도 됐습니다. 아침에 오토바이 켜고 20초~1분 정도는 공회전 시키고 출발할때는 서서히 출발하고 되도록이면 주행할 때도 액셀을 확 안당 기고 서서히 당기면서 속도를 올렸습니다. 지금 엔진이 길이 잘 들여 저서 엄청나게 부드러워요. 제가 있는 태국은 더운 지방이라 엔진이 스트레스를 덜 받아서 한국보다 3배 정도는 더 오래 차량을 사용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2022/6

파타야 생활을 정리하고 방콕에 올라와 있습니다. 오토바이 구입한 지 5년이 지나서 정기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운 좋게 정말 사고 한번 없었습니다.

 

방콕에 올라온 지 3달 넘어간 것 같은데, 집 주변 테스코 로터스 할인 매장하고, 배드민턴 연습장 갈 때 빼고는,오토바이타고 다른 곳에 간 적이 없습니다. 방콕에서 도저히 오토바이를 맘 놓고 탈 수가 없어요..

 

기름값도 3/1 이상 올랐는데, 파타야에선 그 전에도 한 달에 3~4번 주유했었는데, 방콕에선 한 달, 두 달 만에 한번 정도 주유 해요. 도저히 어디 갈 수가 없음..

 

인간들이 전부 죽지 못해 미친 듯이 내달리는 것 같아요..만일 방콕에서 오토바이를 탄다면 상상 이상의 보도 못한 경험이 될 겁니다.

방콕에서 오토바이 타기


혼다 클릭은 밑 발판을 들어올려야만 킥 시동을 걸수 있다

방콕에 올라온 지 4개월 돼가는데 방콕에서는 오토바이 자체를 타기가 싫어집니다. 마트 갈 때만 잠시 타는데, 거의 안 타서 방전이 될려고 그래요... 시동이 잘 안 걸려서 킥으로 시동 거는데, 혼다 클릭은 발판을 올리고 나서 킥을 해야 해서 정말 불편한 것 같습니다


2023년 10월 2일

지금 사는 곳은 태국 시골이라. 마트나 시장이나 볼일 보로 나왔다 하면 거리가 있어서 오토바이 킬로수가 금방금방 올라갑니다. 방콕에서는 1~2달에 한 번 기름 넣고,, 기름을 언제 넣었는지 까먹는 경우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걸핏하면 주요소에 들르게 되네요.

오토바이가 28000 킬로에 도달했습니다. 기름 바꾸면서, 직원의 권유로 오토바이를 정비하고 부품들을 바꾸었는데 전부 약 5만 원 정도 들었습니다., 파타야에서 오토바이를 샀는데,  이곳에도 같은 가게 체인점이 있어서 저렴하게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엔진 소리 들어보면 , 앞으로 별일 없다면 약 3만 킬로 이상 더 멀쩡히 탈것 같은 기분입니다.


오토바이 정비하는 것 기다리다 옆에 새로 나온 혼다 클릭 160 이 보였습니다. 뒤 타이어가 제 혼다 클릭 125i보다 많이 두껍네요. 가격표를 보니 73000밧(지금 환율로 270만원) 정도 했습니다. 비쌀 줄 알았는데 제가 혼다 클릭 125i 샀던 가격과 똑같았습니다.


혼다 클릭 125i 오토바이 리얼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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